2012경영실적 – SK hynix Newsroom 'SK하이닉스 뉴스룸'은 SK하이닉스의 다양한 소식과 반도체 시장의 변화하는 트렌드를 전달합니다 Mon, 21 Jul 2025 12:14:28 +0000 ko-KR hourly 1 https://wordpress.org/?v=6.7.1 https://skhynix-prd-data.s3.ap-northeast-2.amazonaws.com/wp-content/uploads/2024/12/ico_favi-150x150.png 2012경영실적 – SK hynix Newsroom 32 32 SK하이닉스, 2012년 4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operating-profit-turned-to-black-in-4q-2012/ /operating-profit-turned-to-black-in-4q-2012/#respond Tue, 29 Jan 2013 20:00:00 +0000 http://localhost:8080/operating-profit-turned-to-black-in-4q-2012/ | 전 분기 대비 매출 12% 증가 및 영업이익 흑자 전환
| 프리미엄 제품 확대 및 순조로운 미세공정 전환으로 수익구조 개선
| 2012년 4분기 경영실적
매출액 2조7천1백8십억 원, 영업이익 5백5십억 원(영업이익률 2%), 순이익 1천6백4십억 원(순이익률 6%)
| 2012년 연간 경영실적
매출액 10조1천6백2십억 원, 영업이익 -2천2백7십억 원(영업이익률 -2%), 순이익 -1천5백9십억 원(순이익률 -2%)

SK하이닉스(대표: 권오철, www.skhynix.com)는 2012년 4분기에 전 분기 보다 대폭 개선된 매출액 2조7천1백8십억 원, 영업이익 5백5십억 원(영업이익률 2%), 순이익 1천6백4십억 원(순이익률 6%)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水) 밝혔다. (K-IFRS 기준)

4분기 매출은 전반적인 계절적 수요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12% 증가한 2조7천1백8십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원화 강세에 따른 영향에도 불구하고 가격 프리미엄이 있는 스페셜티 D램 및 낸드플래시 솔루션 제품의 판매 확대와 순조로운 미세공정 전환에 따른 원가절감 등으로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한 5백5십억 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원화강세에 따른 외화평가 차익 등이 발생해 전 분기 2십억 원 대비 크게 증가한 1천6백4십억 원을 기록했다.

D램의 경우 4분기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28% 증가했고, 평균판매가격은 10% 하락했다. 모바일 및 서버용 제품의 강한 수요와 신흥 시장의 저가형 태블릿PC 판매 호조로 큰 폭의 출하량 증가를 기록했으나, 스페셜티 D램 비중 확대에도 불구하고 저조한 PC수요로 인해 평균판매가격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D램 매출에서 모바일 제품 비중이 최초로 40%에 육박하는 등 PC D램 가격하락의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었고, 3분기 본격 양산을 시작한 20나노급 D램은 4분기에 안정적인 수율에 도달해 수익성 제고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낸드플래시의 경우 4분기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19% 증가했고 평균판매가격은 6% 상승했다. 주요 고객들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신제품 출시와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으로 출하량이 확대되었고, 제한적인 공급증가로 인한 안정된 환경에서 eMMC, MCP 등 솔루션 제품 판매 호조로 평균판매가격도 상승했다. 또한, 낸드플래시 수량 가운데 임베디드 솔루션 제품 비중이 87%를 차지해 수익성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액 10조1천6백2십억 원, 영업이익 -2천2백7십억 원(영업이익률 -2%), 순이익 -1천5백9십억 원(순이익률 -2%)을 기록했다.

2012년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모바일 D램, eMMC, MCP 등 모바일 제품의 판매 증가로 연간 10조원 이상의 매출을 지속 유지할 수 있었다. 영업이익의 경우 불황에 따른 가격 하락이 지속되면서 -2천2백7십억 원을 기록했지만, 미세공정 전환 및 원가개선의 노력으로 해외경쟁사 대비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 시장과 관련해서는 지난해에 이어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성장이 수요를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신흥 시장의 수요 증가와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따른 다양한 업체들의 경쟁으로 모바일 메모리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 공급 측면에서는 업체들의 보수적인 투자로 제한적인 생산량 증가 및 공급업체간 통합 과정 마무리에 따른 생산량 조정 가능성도 존재하는 상황이다.

이에 SK하이닉스는 불확실성이 높은 세계경제 및 메모리 시장 상황을 지켜보면서 고수익 제품 위주의 연구개발 및 공정기술 전환을 진행할 예정이다.

D램의 경우 20나노급 모바일 D램 제품을 상반기에 양산하고, 낸드플래시의 경우 상반기에 10나노급 제품개발을 완료하고 연내 3D 낸드플래시 개발도 완료해 기술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모바일 D램 제품이 금액 기준뿐만 아니라 수량 기준으로도 D램의 주력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낸드플래시의 경우 모바일 제품의 수요 확대에 따른 eMMC 제품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SK그룹의 일원으로 새롭게 출발한 후 ‘생존모드’에서 ‘성장모드’로의 변화를 통해 세계 최고의 종합반도체 회사가 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역량을 강화해왔다. D램과 낸드플래시 미세공정 한계에 대비하고, PC램, Re램, STT-M램 등 다양한 차세대메모리 준비도 해외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차질없이 진행중이다. 특히, CIS 및 파운드리를 중심으로 시스템반도체 제품 및 제조 역량을 단계적으로 확보해 메모리 사업을 넘어 ‘종합 반도체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역량 강화에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끝>

■ 2012년 4분기 경영실적 비교표 (K-IFRS 기준)

(단위:십억원) 2012년 4분기 2012년 3분기 대비 2011년 4분기 대비
3분기 증감률 4분기 증감률
매출액 2,718 2,423 +12% 2,553 +6%
영업이익 55 -24 흑자전환 -106 흑자전환
영업이익률 2% -1% +3%p -4% +6%p
당기순이익 164 2 +7,921% -240 흑자전환

※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同 실적 발표자료는 외부 감사인의 회계검토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성되었으며, 회계 검토 과정에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 2012년 연간 경영실적 비교표 (K-IFRS 기준)

(단위:십억원) 2012년 2011년 증감률
매출액 10,162 10,396 -2%
영업이익 -227 369 적자전환
영업이익률 -2% 4% -6%p
당기순이익 -159 56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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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012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 /sk-hynix-3q-2012-business/ /sk-hynix-3q-2012-business/#respond Tue, 23 Oct 2012 20:00:00 +0000 http://localhost:8080/sk-hynix-3q-2012-business/ | D램 가격 하락으로 영업이익 소폭 적자에도 해외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견조한 실적 유지
| 모바일 수요 강세 지속으로 향후 시장상황 개선될 것
| 2012년 3분기 연결기준 경영실적
매출액 2조4천2백3십억 원, 영업이익 -1백5십억 원(영업이익률 -1%), 순이익 2십억 원

SK하이닉스(대표: 권오철, www.skhynix.com)는 2012년 3분기에 매출액 2조4천2백3십억 원, 영업이익 -1백5십억 원(영업이익률 -1%)을 기록했다고 24일(水) 밝혔다. 영업이익은 지속적인 D램 가격 하락과 환율하락 등으로 소폭 적자를 기록했으나 해외경쟁사 대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그러나, 순이익은 외화 평가차익 등이 반영돼 2십억 원의 흑자를 달성했다. (K-IFRS 기준)

3분기에는 낸드플래시 업체들의 생산 감소로 인해 가격이 안정되었고 MCP 및 eMMC 등 솔루션 제품의 판매가 확대되었으나, 예상보다 저조한 PC수요로 PC D램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이러한 가운데 모바일∙서버∙그래픽 D램 등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했지만 D램 수요둔화의 영향으로 인해 매출은 전분기 2조6천3백2십억 원 대비 8% 감소했다고 밝혔다.

D램의 경우 3분기 출하량은 5% 감소했고 평균판매가격은 8% 하락했다. 그러나, D램 매출에서 모바일 제품 비중이 최초로 30%를 넘어서는 등 고부가가치 제품비중을 70% 이상으로 확대해 PC D램 가격하락의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30나노급 제품은 전체 D램에서 비중이 75%를 넘어 원가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3분기에 본격 양산이 시작된 20나노급 D램도 이전 30나노급 제품보다 빠른 속도로 안정적인 수율에 도달해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낸드플래시의 경우 출하량은 5% 증가했고 평균판매가격은 4% 상승했다. 20나노 제품은 순조로운 양산 전환으로 3분기말 비중이 60%를 넘어섰으며 eMMC와 같은 낸드플래시 솔루션 제품 비중도 꾸준히 증가해 수익성을 제고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향후 시장과 관련해서는 신규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등 모바일 제품 증가로 모바일 D램과 낸드플래시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D램의 경우 PC 수요 약세로 인한 일부 업체들의 생산량 조정 움직임으로 가격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메모리 공급업체들의 투자는 감소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 생산 증가는 제한되면서 시황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모바일 D램 및 낸드플래시 솔루션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원가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PC D램 시장상황을 고려해 20나노급 D램 공정전환 속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수익성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어려운 시황 속에서도 SK텔레콤의 신주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로 투자를 지속해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D램 및 낸드플래시의 기술력과 제품 및 원가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었으며, M12 라인 증설과 LAMD 인수 등을 통해 미래 성장 여력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SK그룹 편입 이후 세계 최고의 종합 반도체 회사가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장기 사업 목표 수립을 위한 To-Be 모델 구체화 워크숍,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내∙외부 TF 운영 등 사업∙사람∙문화 측면에서 다양한 변화를 진행 중이다. 또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SK 경영 철학인 ‘SKMS(SK Management System)’ 워크숍 등을 실시해 SK 문화를 조기에 내재화하며 임직원의 열정과 의지를 한 방향으로 모아 나가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은 남아 있겠지만, SK하이닉스는 이러한 변수들에 대해 시장 상황을 고려해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해 지속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 2012년 3분기 경영실적 비교표 (K-IFRS 기준)

(단위:십억원) 2012년 3분기 2012년 2분기 대비 2011년 3분기 대비
2분기 증감률 3분기 증감률
매출액 2,423 2,632 -8% 2,291 6%
영업이익 -15 23 적자전환 -277 95%
영업이익률 -1% 1% 2%p -12% 11%p
당기순이익 2 -53 흑자전환 -563 흑자전환

※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同 실적 발표자료는 외부 감사인의 회계검토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성되었으며, 회계 검토 과정에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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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012년 2분기 경영실적 발표 /2q-2012-business-results/ /2q-2012-business-results/#respond Wed, 25 Jul 2012 22:00:00 +0000 http://localhost:8080/2q-2012-business-results/ | 2011년 2분기 이후 4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
| SK그룹 편입 이후 본격 성장을 위한 기반 강화 지속
| 2012년 2분기 연결기준 경영실적
매출액 2조6천3백2십억 원, 영업이익 2백3십억 원(영업이익률 1%), 순이익 -5백3십억 원

SK하이닉스(대표: 권오철, www.skhynix.com)는 2012년 2분기에 매출액 2조6천3백2십억 원, 영업이익 2백3십억 원(영업이익률 1%)을 기록했다고 26일(木) 밝혔다. 영업이익은 2011년 3분기부터 3개 분기에 걸쳐 적자를 기록하다 4분기 만에 흑자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순손실은 이자 비용과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환 관련 손실 등을 반영해 5백3십억 원을 기록했다. (K-IFRS 기준)

SK하이닉스는 계절적 비수기 및 예상보다 저조한 시장 수요로 낸드플래시의 가격은 하락했지만, 비교적 견조한 D램 및 MCP 부문의 매출 증가에 따라 전분기 2조3천8백8십억 원 대비 약 10%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D램은 업계 구조조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PC향 제품 가격이 상승했으며, 고부가가치 제품의 가격도 안정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특히 미세공정 확대와 순조로운 수율 향상 등에 힘입어 D램 부문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2천6백억 원 손실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하는 등 해외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2분기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D램은 7%, 낸드플래시는 9% 증가했으며, 평균판매가격은 전분기 대비 D램은 7% 상승, 낸드플래시는 19% 하락했다.

하반기 시장에 대해서는 거시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지만 울트라북 확산, 윈도우8 및 신규 스마트폰 모델 출시 등에 따른 수요 증가로 메모리 반도체의 수급상황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낸드플래시의 경우 업계의 생산량 조정 및 투자 축소의 영향이 가시화되며 공급증가세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20나노급 D램 본격 양산 및 20나노 낸드플래시 비중 확대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응용제품시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모바일 D램, SSD, eMMC 등의 제품 경쟁력을 향상시키며 수익성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낸드플래시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낸드 컨트롤러 기술도 조기에 내재화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SK하이닉스는 SK그룹 편입 이후 지난 2분기에 낸드플래시 응용복합제품의 기술 역량 확충을 위해 이탈리아 기술센터를 설립하고 미국 컨트롤러 전문회사인 LAMD를 인수한 바 있다. 아울러 신규 팹인 M12의 가동을 시작하는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본격 성장을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끝>

■ 2012년 2분기 경영실적 비교표

IFRS 적용 2012년 2분기 2012년 1분기 대비 2011년 2분기 대비
1분기 증감률 2분기 증감률
매출액 2,632 2,388 10% 2,758 -5%
영업이익 23 -260 흑자전환 447 -95%
영업이익률 1% -11% 12%p 16% -15%p
당기순이익 -53 -271 80% 473 적자전환

※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同 실적 발표자료는 외부 감사인의 회계검토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성되었으며, 회계 검토 과정에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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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012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2012-q1-business-performance/ /2012-q1-business-performance/#respond Wed, 25 Apr 2012 21:00:00 +0000 http://localhost:8080/2012-q1-business-performance/ · 매출 12조 4,296억 원, 영업이익 2조 8,860억 원, 순이익 1조 9,170억 원
·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 영업이익도 역대 1분기 중 두 번째 높은 실적
· eSSD 판매 확대 및 제품가 상승으로 낸드도 흑자 전환 성공
· “AI 메모리 1등 경쟁력 바탕으로 실적 지속 개선할 것”

SK하이닉스(대표: 권오철, www.skhynix.com)는 2012년 1분기에 매출액 2조3천8백8십억 원, 영업손실 2천6백억 원(영업손실률 11%), 순손실 2천7백1십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木) 밝혔다. (K-IFRS 기준)

매출액은 전분기 2조5천5백3십 억 원 대비 약 6%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전분기 1천6백7십억 원 대비 확대됐다. 하지만 이와 같은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율 향상 및 미세공정 비중 확대 등 순조로운 원가 절감활동의 결과, 격려금 지급과 같은 일회성 비용의 지출을 제외할 경우 전분기 수준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분기에 대해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수요 부진과 PC향 D램을 제외한 일부 제품의 공급경쟁 심화 등으로 메모리 반도체의 가격 하락이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수요가 증가한 PC∙서버∙컨슈머 D램에 적극 대응해 D램 부분은 전분기 수준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1분기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D램은 9%, 낸드플래시는 2% 증가했고, 평균판매가격은 전분기 대비 D램은 10%, 낸드플래시는 16% 하락했다.

향후 D램 시장에 대해서는 업계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공급증가가 미미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텔의 새로운 CPU 제품인 아이비브릿지(Ivy Bridge)와 울트라북의 본격 확산, 윈도우 8(Windows 8)과 같은 신규 운영체제(O/S)의 등장 등으로 PC와 모바일 기기를 중심으로 한 수요가 회복돼 업황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낸드플래시 시장도 모바일 및 응용복합제품 위주의 수요 증가로 전반적인 수급상황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모바일∙서버용 D램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30나노급 전환을 차질 없이 추진해 30나노급 비중을 2분기 말에는 60% 후반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개발을 완료한 20나노급 제품의 양산 준비를 완료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낸드플래시는 20나노급 이하 제품의 비중을 2분기 말에는 90%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20나노의 경우 대량 양산을 통해 2분기 말 20% 수준까지 비중을 확대하는 등 업계 선두수준의 기술력을 유지하며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5월부터는 M12의 장비반입을 시작해 하반기부터 양산 체제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지난 2월 SK텔레콤에 의한 약 2.3조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힘입어 신용등급이 향상됐고, 현금성 자산 보유액이 작년 말 1.9조 원에서 1분기 말 현재 3.4조 원으로 확대되는 등 재무 안정성이 크게 강화됐다고 밝혔다. <끝>

■ 2012년 1분기 경영실적 비교표 (K-IFRS 기준)

IFRS 적용 2012년 1분기 2011년 4분기 대비 2011년 1분기 대비
4분기 증감률 1분기 증감률
매출액 2,388 2,553 -6% 2,793 -14%
영업이익 -260 -167 -55% 323 적자전환
영업이익률 -11% -7% -4%p 12% -23%p
당기순이익 -271 -240 -13% 274 적자전환

※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同 실적 발표자료는 외부 감사인의 회계검토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성되었으며, 회계 검토 과정에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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