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콘텐츠 – SK hynix Newsroom 'SK하이닉스 뉴스룸'은 SK하이닉스의 다양한 소식과 반도체 시장의 변화하는 트렌드를 전달합니다 Mon, 21 Jul 2025 07:07:13 +0000 ko-KR hourly 1 https://wordpress.org/?v=6.7.1 https://skhynix-prd-data.s3.ap-northeast-2.amazonaws.com/wp-content/uploads/2024/12/ico_favi-150x150.png 숏폼 콘텐츠 – SK hynix Newsroom 32 32 ‘LVS, DRC?’ 반도체 설계 용어, 하닉어사전으로 완전 정복! /skhynix-ambassador-hy-dictionary-ep2/ Tue, 22 Jul 2025 00:00:20 +0000 /?p=51103

▲ 하닉어사전 숏폼 콘텐츠 중 일부

“레이아웃 짠 거 LVS 돌려봤어?”
“네, 돌려봤는데 오류가 있어서요. 타이밍 클로저랑 DRC도 확인하려고요.”

선배들과 함께 이동하는 차 안, 언뜻 보면 대화가 잘 이뤄지는 것 같지만 신입사원 수형의 머릿속엔 물음표만 계속 쌓이고 있다. 선배들이 사용하는 전문용어와 약어를 하나도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수형과 같은 이들을 위해 준비된 영상이 있다. ‘하닉어사전’이 바로 그 주인공! SK하이닉스 대학생 앰버서더가 공정별 반도체 관련 전문용어를 MZ세대의 언어로 쉽게 풀어낸 숏폼 콘텐츠 시리즈로, EP.01 R&D 공정 편[관련기사]에 이어 이번엔 EP.02 반도체 설계 편으로 돌아왔다.

반도체 설계, 디테일이 성능을 좌우한다

스마트폰부터 자동차, 서버, 가전제품까지, 현대 사회의 거의 모든 전자기기는 반도체에 의해 구동된다. 반도체가 이처럼 중요한 역할을 하기 위해선 작은 칩 안에 수십억 개의 트랜지스터를 정교하게 배치하는 복잡한 공정이 필요한데, 그 시작 단계에서 각 트랜지스터를 어떻게 배치하고 연결할지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이 바로 ‘설계’다. 물론 단순한 ‘그리기’ 이상의 고난도 작업이 필요하다. 회로의 논리적 구조부터 실제 제조를 위한 물리적 배치까지 모두 고려해야 하며, 이를 위해 단계마다 정밀한 검증이 이뤄져야 한다.

  •  레이아웃 – 설계의 실체를 그리다
    설계 과정은 회로의 논리적 구조를 만드는 ‘회로 설계’ 단계와 칩의 물리적인 형태를 정의하는 ‘레이아웃(Layout) 설계’ 단계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회로 설계 단계에서 논리 구조에 따라 회로의 배열을 결정하면, 레이아웃 설계 단계에서는 트랜지스터, 배선, 금속층 등 모든 소자와 연결을 실제로 제조할 수 있도록 2차원 평면에 배치한다. 다시 말해 이론으로만 존재하는 설계도를 실제 제조에 활용할 수 있는 도면으로 완성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 LVS 시각화

  •  LVS – 논리와 현실을 일치시키다
    이렇게 현실에 구현된 도면(Layout)이 이론상 회로의 논리 구조(Schematic)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 검증하는 과정이 바로 LVS(Layout Versus Schematic)다. 검증 결과, 만약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발견되면, 그 칩은 오작동하거나 전혀 동작하지 않을 수도 있다. 따라서 LVS는 회로 설계와 제조 현실 사이를 잇는 가교라고 할 수 있다.

▲ 타이밍 클로저 시각화

  • 타이밍 클로저 – 정해진 시간을 지키도록 설계를 조정하다
    회로가 올바른 순서로 작동하려면, 모든 신호가 정해진 시간 안에 각 위치에 도달해야 한다. 이를 위해 수행되는 작업이 타이밍 클로저(Timing Closure)다. 클럭 주기를 기준으로 셋업 시간, 홀드 시간 등의 조건을 만족하도록 설계를 조정하는 과정으로, 이 과정은 고속 동작이 요구되는 반도체일수록 더욱 중요하다. 이 과정이 완료되지 않으면 회로는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으며, 속도나 전력 소모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 DRC 시각화

  • DRC – 한계를 점검하다
    마지막으로 설계가 제조 공정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서는지 점검하는 과정이 DRC(Design Rule Check)다. 반도체는 나노 단위로 정밀하게 제조되기 때문에, 트랜지스터 사이의 간격, 배선의 폭, 금속층의 간섭 등 다양한 제조사별 설계 규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DRC는 일종의 ‘제조 가능성’을 검증하는 과정으로 이 과정에서 규칙 위반이 발생하면 공정 중 결함이 발생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설계 용어, 더 이상 어렵지 않다!

복잡한 전문 용어도 명료한 설명과 시각적 자료와 함께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반도체 설계도 눈에 보이지 않는 정교한 작업이지만, 개념을 이해하고 나면 그 구조가 명확하게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다음 에피소드도 기대해 주세요!

기술과의 접점을 만들어 용어 이해를 돕는 하닉어사전! 앞으로 다양한 반도체 공정이 숏폼 시리즈로 계속 소개될 예정이다. 곧 이어질 EP.03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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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퍼 본딩하고 어닐링 돌리고 식각하러 가?” 반도체 R&D 공정, 숏폼 콘텐츠로 쉽고 재치 있게 풀어내다 /skhynix-ambassador-hy-dictionary/ Mon, 02 Jun 2025 05:00:29 +0000 /?p=48594 “경태야, 어디 가?”
“웨이퍼 본딩하고 어닐링 돌리고 식각하러 가~”
“…뭐? 웨하스랑 어니언링 먹고 식객 하러 간다고?”

유쾌한 오해로 시작되는 이 영상은 SK하이닉스 대학생 앰버서더 1기 김경태, 이유림 학생이 직접 기획·연출한 숏폼 콘텐츠다.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반도체 R&D 공정을 MZ세대의 언어로 재해석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게 풀어냈다.

복잡한 기술, 간단한 스토리텔링으로

반도체는 적게는 수십 단계에서 많게는 수백 단계에 이르는 고도의 정밀 공정을 거쳐 완성된다. 이 가운데 새로운 공정 조건을 개발하고 최적화하는 R&D 공정 직무는 ‘공정 개발의 심장’이라 불린다. 웨이퍼 본딩(Wafer Bonding), 어닐링(Annealing), 증착(Deposition), 리소그래피(Lithography), 식각(Etching), 클리닝(Cleaning) 등 수많은 공정을 설계하고 테스트하는 이들은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반도체 공정 개발 과정을 한 마디로 정의하면, 더 미세한 공간에 더 복잡한 회로를 새길 수 있는 더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과정이다. 그렇기에 이들의 손에서 탄생하는 새로운 공정들은 모두 기술적으로 어려운 개념들을 담고 있고, 공정과 공정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 대학생 앰버서더는 이처럼 어렵기만 하던 공정의 개념을 ▲웨이퍼 본딩 = 붙이기, ▲어닐링 = 굽기(열처리), ▲식각 = 회로 깎기 등 MZ세대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또한 실제 공정팀의 루틴을 바탕으로 공정 흐름을 하나의 스토리로 엮어내, 영상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각 공정과 해당 공정에 사용된 기술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공정 용어, 조금 더 들여다보면?

영상 속 주요 용어들은 실제 반도체 제조 공정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공정으로 꼽힌다.

  • 웨이퍼 본딩(Wafer Bonding)
    두 개의 실리콘 웨이퍼를 정밀하게 접합해 3D 구조를 구현하고 TSV(Through Silicon Via)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공정. 차세대 메모리 및 이미지 센서를 만들 때 필수적인 공정이다.
  • 어닐링(Annealing)
    고온의 열을 가한 후 급속 냉각해 웨이퍼의 결정 구조를 안정시키는 열처리 공정. 도핑 후 손상된 구조를 복원하고, 금속 막의 전도성을 향상시키는 데 사용된다.
  • 식각(Etching)
    리소그래피 이후 필요 없는 부분을 제거하는 미세 가공 단계. 고해상도 패턴을 구현하고 수율을 높이는 데 꼭 필요한 공정이다.

▲ R&D 공정 과정

기술 커뮤니케이터로 성장한 앰버서더

SK하이닉스 대학생 앰버서더들은 그저 재미있는 영상을 만드는 데만 그치지 않고 실제 공정을 잘 설명하기 위해 많이 공부하고, 또 고민했다. 김경태 앰버서더는 “공정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비전공자 입장에선 이해하기 어렵다”며 “재미와 정보 전달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수십 번 시나리오를 수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기획부터 대본 작성, 촬영 장소 섭외, 편집 툴과 자막 디자인까지 전 과정을 직접 맡아 진행했다. 이는 어려운 기술 정보를 보다 쉽게 전달하려는 SK하이닉스의 새로운 소통 방식이다.

기술과 공감의 접점, ‘하닉어사전’

‘하닉어사전’ 시리즈는 전문성을 유지하면서 대중성과 공감대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콘텐츠다. 기술 기업의 언어를 젊은 세대가 사용하는 방식으로 재해석해, 누구나 기술을 더 가깝고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는다.

유머에서 시작해 정보로 끝나는 영상의 구성에 따라 처음엔 웃다가 어느 순간엔 “아, 이게 그런 거였구나!” 하고 자연스럽게 궁금증이 해소되는 흐름이 만들어진다. 기술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방향성이자, SK하이닉스가 Z세대와 소통하는 전략의 전환점이라 할 만하다.

다음 에피소드도 기대해 주세요!

이번 영상으로 ‘하닉어사전’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다. 앞으로 리소그래피, 증착, 어셈블리, 커런트 어닐링 등 다양한 반도체 공정이 숏폼 시리즈로 계속 소개될 예정이다.

하닉어사전 EP.02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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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숏폼으로 MZ세대와 소통하는 SK하이닉스, New CoC 유튜브 영상 인기몰이 /new-coc-short-form-15m-views/ /new-coc-short-form-15m-views/#respond Tue, 05 Sep 2023 15:00:00 +0000 http://localhost:8080/new-coc-short-form-15m-views/ · 구성원의 일하는 방식 ‘New CoC’ 숏폼 영상 사내외 호평
· 7개 영상 합산 유튜브 조회수 한 달여 만에 1,500만 뷰
· “New CoC의 실천력을 높여 다운턴 극복과 더 큰 도약 계기 되길 기대”

New CoC 여섯 가지 행동 가이드라인을 표현한 숏폼 영상

▲ New CoC 여섯 가지 행동 가이드라인을 표현한 숏폼 영상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은 다운턴 시기에 일하는 방식과 마음가짐을 새롭게 가다듬고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가 유튜브에 공개한 숏폼 영상 ‘새로운 행동 양식, New CoC(New Code of Conduct)’ 시리즈가 사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앞서 지난 3월 ‘초기술로 더 행복하게’라는 핵심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New CoC를 수립해 공표했다. [관련기사] 이어 6가지 CoC별로 내용과 수립 취지를 담은 숏폼 영상을 제작해 사내외에 공개했다. 지난 7월 말 유튜브에 공개된 이 영상은 온에어 한 달여 만에 조회수 1,518만 뷰(각 6편과 종합편 합산)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숏폼 줄거리는 SK하이닉스 구성원이 New CoC를 접한 뒤 더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는 내용이다. 구성원의 변화된 모습에 주안점을 두어, 화면 분할 기법을 통해 New CoC 전과 후를 대비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그동안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유튜브 영상으로 인기를 얻어온 SK하이닉스답게 일하는 방식을 소개하는 영상도 창의적이고 유쾌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톡톡 튀는 숏폼으로 MZ세대와 소통하는 SK하이닉스, New CoC 유튜브 영상 인기몰이

첫 번째 행동양식 [Bar Raising] 편에서는 끊임없이 높은 수준의 목표를 지향하는 모습을 장애물 달리기로 비유했다. 영상을 보면 평범한 높이의 장애물을 달리던 구성원이 New CoC를 접한 뒤 전에 넘어본 적 없는 높은 장애물에 도전해 한계를 극복하는 모습이 나온다. 달성할 수 있는 목표에 안주하지 않고, 생각의 틀을 뛰어넘어 더 높은 목표를 이루어 내자는 메시지를 회사는 이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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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Data Driven] 편에서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를 야구 경기에 비유해 보여줬다. 실제로 많은 스포츠 경기에서 데이터를 이용하는 것처럼, SK하이닉스도 데이터를 활용해 합리적으로 의사결정하고 있다는 점을 소구했다. 헛스윙을 반복하던 타자가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이 알려주는 데이터의 도움을 받아 홈런을 쳐내는 모습이 흥미롭게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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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One Team] 편에서는 협업의 중요성을 줄다리기로 표현했다. 줄다리기처럼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아 협업하면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을 해낼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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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Innovation] 편은 ‘더 쌓고, 작게 만들고, 저장하는’ 것이 반도체 회사의 혁신이라는 점을 소구했다. 영상에서는 계단을 작게 쌓아 1,000층 이상의 높이에 도달하고(낸드 적층), 종이를 작게 접어 면적 당 많은 정보를 집약해(D램 미세화), 저장 용량을 최대화 하는 모습이 표현됐다. 특히 [Innovation] 편은 ‘슈퍼마리오’를 연상시키는 오락 게임 컨셉으로 만들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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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Customer Focus] 편은 고객의 페인포인트(Painpoint)를 찾아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솔루션 프로바이더(Solution Provider)로서의 지향 가치를 부각했다. SK하이닉스 구성원이 마른 하늘을 바라보는 고객에게 우산을 씌워주고, 곧바로 비가 내리는 모습이 연출된다. 늘 고객보다 앞서 생각하고 움직인다는 회사의 자세가 비유적으로 잘 표현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톡톡 튀는 숏폼으로 MZ세대와 소통하는 SK하이닉스, New CoC 유튜브 영상 인기몰이

마지막 [Perfection] 편에는 끝까지 업무의 완성도를 100%로 높이고자 하는 구성원의 노력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작 ‘모나리자’를 모티브로 보여준다. 실제로는 없는 모나리자의 눈썹을 완벽하게 표현하고자 하는 구성원들의 노력을 웨이퍼를 틀로 한 그림 작업을 통해 연출했다.

New CoC 숏폼 영상에 대한 시청자들의 주요 댓글 반응

▲ New CoC 숏폼 영상에 대한 시청자들의 주요 댓글 반응

유튜브 댓글을 보면 “재밌게 표현해서 이해도 잘되고 끝까지 보게 된다”, “자칫 상투적일 수 있는 기업 철학을 재밌고 쉽게 풀어내서 보기 좋다”, “기업문화도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니 놀랍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다수다. 특히 슈퍼마리오를 연상시키는 [Innovation] 편에 대한 반응이 눈에 띈다. “게임 영상인 줄 알았는데 SK하이닉스 영상? 역시 기술력 최고”, “게임인 줄 착각했을 정도로 참신하다”와 같은 댓글이 달렸다.

또, 반도체 산업이 다운턴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 SK하이닉스와 한국 반도체 산업을 응원하는 댓글도 많았다.

회사 내부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SK하이닉스 측은 밝혔다. 구성원들은 “캐주얼한 영상으로 친숙하게 느껴져 기억에 더 남는다”, “기발한 발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제작돼 New CoC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또 “톱다운(Top-Down) 방식이 아니라, 유쾌한 내용의 숏폼으로 전달해 회사가 MZ세대와의 소통에 진심이라는 것이 느껴진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SK하이닉스 신상규 부사장(기업문화 담당)은 “구성원은 물론 대외 이해관계자들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숏폼 영상을 통해 소통을 진행했는데 기대한 만큼의 효과를 내고 있다”며 “전사 구성원이 참여해 수립한 New CoC의 실천력을 높여 다운턴 극복은 물론 더 큰 도약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구성원 모두가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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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수록 더 강해지는 SK하이닉스의 비결 ‘New CoC’란? /new-coc-short-form/ /new-coc-short-form/#respond Wed, 09 Aug 2023 17:00:00 +0000 http://localhost:8080/new-coc-short-form/ SK하이닉스가 새로운 행동 양식 ‘New CoC(New Code of Conduct)’ 숏폼 영상을 공개했다.

‘New CoC’는 전사 구성원의 참여와 공감대를 통해 도출해 낸 SK하이닉스의 일하는 방식으로 ▲SK하이닉스답게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행동중심으로 ▲이해관계자들의 신뢰와 공감을 얻는다는 원칙 아래 만들어졌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높은 기준을 추구하는 Bar Raising ▲데이터로 의사결정하는 Data Driven ▲하나로 협업하는 One Team ▲더 작게, 쌓고, 저장하는 Innovation ▲고객의 니즈를 먼저 읽는 Customer Focus ▲디테일에 집중하고 어려울 때 강한 Perfection으로  6개의 행동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숏폼 영상은 ‘New CoC’를 만나며 평범한 직장인에서 초인적 존재로 거듭나는 SK하이닉스 구성원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어려울수록 더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비결 ‘New CoC’가 무엇인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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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생각합니다’ SK하이닉스, 숏폼 영상으로 환경에 대한 진심을 전한다 /short-form-video/ /short-form-video/#respond Sun, 06 Jun 2021 15:00:00 +0000 http://localhost:8080/short-form-video/ SK하이닉스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해 특별한 영상 캠페인을 실시한다.

SK하이닉스는 환경에 대한 고민을 담은 27편의 영상을 틱톡과 유튜브에 7일 공개했다. 환경문제 해결에 대한 회사의 진심을 알리는 동시에 일반 대중들의 동참을 이끌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것. 콘텐츠는 메시지의 전달력과 확산성을 높이기 위해 MZ세대에게 친숙한 패러디, 밈, 퀴즈, 상황극 등을 반영한 숏폼 형식으로 제작했다.

We Do ‘Green’ Technology

‘환경을 생각합니다. 위 두 그린 테크놀로지(We Do Green Technology)’ 환경문제에 책임감을 갖고 친환경 반도체 제조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기존 슬로건 ‘위 두 테크놀로지(We Do Technology)’에 친환경을 상징하는 ‘그린(Green)’을 추가해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을 선정했다.

지구온난화, 재활용, 에너지, 탄소배출, 물, 생태계, 폐기물 등 범지구적인 환경 이슈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콘텐츠 형식은 짧고 명료한 숏폼을 사용했다. 어렵게 인식될 수 있는 환경 이슈를 전면에 드러내기보다는 반전과 은유, 흥미 요소를 반영해 더 많은 대중에게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영상을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또 메시지가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영상의 주제와 관련된 환경 정보, 이와 연계된 SK하이닉스의 노력을 전달하는 인포그래픽을 추가했다.

예를 들면, 온실가스 이슈를 다룬 ‘흗(HDD)에서 쓷(SSD)으로’ 편은 SSG의 광고를 패러디해 대중의 관심을 높였다. 이어 전세계 데이터 센터의 HDD를 SSD로 바꾸면 온실가스 배출량이 4,100만 톤 저감 될 수 있다는 대안을 알리며 친환경 SSD 개발에 매진하는 SK하이닉스 노력과 함께 대중의 동참을 유도했다. 캔을 찌그러뜨리는 경쾌한 소리를 음악으로 구성해, 이물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캔을 압착분리해서 버려야 한다는 내용을 전달한 ‘WE CAN DO IT’ 편도 흥미롭다.

SK하이닉스는 “이번캠페인을 통해 기업과 대중이 환경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는 데 작은 기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짧지만 강렬하게, 주류로 떠오른 숏폼 콘텐츠

‘크기는 더 작게, 성능은 더 좋게.’ 반도체 산업에만 적용되는 법칙이 아니다. 최근 미디어 트렌드를 살펴보면, 영상 산업에서도 비슷한 법칙이 적용되고 있다. 길이는 짧지만, 내용은 강렬한 ‘숏폼(Short-form) 콘텐츠’가 성행하고 있는 것. 개인의 일상을 공유하는 소셜미디어 영상부터 기업의 홍보 영상까지, 영역을 불문하고 숏폼 콘텐츠 열풍이 불고 있다.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세로형 화면으로 제작되는 숏폼 콘텐츠는 2016년 틱톡의 인기를 시작으로 확산돼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숏폼 영상은 밈이나 상황극, 패러디 등의 코드를 반영해 흥미를 유발하며 MZ세대의 높은 호응을 이끌고 있다.

‘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르라’는 속담처럼 SK하이닉스는 기존 숏폼 콘텐츠 플랫폼에서 유통되고 있는 코드를 반영해 이번 캠페인을 전개했다.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미디어 환경 변화에 발맞춘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며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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