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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 스 토토사이트반도체, 중장기 마스터플랜 발표

시노 스 토토사이트반도체는 2017년까지 양적·질적 성장을 통해 세계 최고 반도체 기업으로 도약을 목표로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했다. 매출 목표, 신규사업 확대, R&D 투자 강화, 인재 유치, 친환경 경영 등 5대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 김종갑 사장, ‘Global Top 실현 로드맵’ 공유 워크숍에서 “100년 지속 가능한 기업 만들자” 선언
· 2010년 180억불, 2012년 250억불 매출 달성 목표
· 2017년까지 30% 이상 신규사업으로 포트폴리오 구성
· 주주, 고객, 사원, 국민 모두가 만족하는 기업가치 창출

시노 스 토토사이트반도체(www.hynix.co.kr 대표이사: 김종갑)가 ‘양적 및 질적 균형성장’을 표방하면서 제 2창업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7월 25일(水) 진행된 ‘Global Top 실현 로드맵’ 공유 워크숍에서 김종갑 사장은 “시노 스 토토사이트는 수율과 생산성 향상, 조기 양산체제 구축 등 주로 양적인 성장을 통해 세계 5위 반도체 회사로 도약하고 있다. 그 동안 재무적 어려움으로 미래를 위한 준비가 다소 부족했으나, 이제는 연구개발, 신규사업 진출 등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고부가가치를 지향하는 질적인 성장세를 더함으로써 본격적인 성장모드로 전환할 것”임을 다짐하였다. 이로써 시노 스 토토사이트는 10년 후인 2017년에는 양과 질적인 면에서 모두 세계 최고가 된다는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시노 스 토토사이트는 최고주의를 바탕으로 연평균 20%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삼고 3년/5년/10년간의 경영목표를 수립하였다. 우선 2010년까지 매출 180억불을 달성해 세계 반도체 업계 3위에 진입하고, 2012년에는 D램과 낸드플래시, P램의 시장점유율을 각각 30%로 끌어올려 매출 250억불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10년 후인 2017년에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반도체 전문회사로 도약한다는 목표이다.

고부가가치 산업 창출을 위해 시노 스 토토사이트는 3년간 미래기술을 준비한 뒤, 5년 뒤인 2012년까지 본격적으로 신규 사업을 육성할 계획으로, 우선 2009년까지 P램 시장진입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차세대 메모리와 비메모리를 포함해 2017년에는 매출의 30% 이상을 D램과 낸드플래시 이외의 사업이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시노 스 토토사이트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5대 핵심 발전전략도 제시하였다.

첫째,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012년까지 300mm 팹을 건설하는 일은 계속 된다. 시노 스 토토사이트는 현재 40%인 300mm 팹 비율을 2012년까지 90% 이상으로 끌어 올릴 예정이다. 경쟁력이 한계에 도달한 200mm팹은 단계적으로 300mm로 전환하거나, 부가가치가 높은 신규 사업을 위해 활용된다.

둘째, 시노 스 토토사이트는 2012년까지 ‘Global R&D No.1’이 되기 위해, R&D 분야의 투자금액을 매출의 10%까지 획기적으로 높일 예정이다. 더불어 현재 2,000명 수준의 연구인력을 5,000명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셋째,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시노 스 토토사이트 반도체학과’와 같은 맞춤형 산학협력을 확대하고, 국내외 우수 인력에 대한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역량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이는 계획도 추진된다.

넷째, 국내외 시노 스 토토사이트 관련 업계와의 제휴도 강화할 예정이다. 300mm FAB 건설에 투입되는 막대한 투자부담과 공정기술 미세화에 따른 개발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미래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공동개발, 합작회사, 크로스 라이센스, 자본참여 등 다양한 방법의 전략적 제휴를 고려하고 있다.

다섯째, 지속가능 발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친환경 경영, 윤리경영 강화, 공정거래 자율준수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시노 스 토토사이트반도체는 10년 후인 2017년에는 주주와 고객, 사원, 국민 모두가 만족하는 최고수준의 기업가치를 가진 회사로 도약할 것임을 밝히면서, 주주배당과 같은 주주에 대한 보상책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더 나아가 경제∙사회∙환경 부문에 공헌하는 존경 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여 한국식 자본주의의 새로운 모델이 될 뿐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의 Global Public Company로 성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2007년 7월 25일(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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